2023년 전반기 승진심사 대략적 일정 5월 승진추천,심사 6월 승진 승진의 중요 포인트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1. 최소승진소요 연수 만족 9 > 8급 : 1년 6월 8 > 7 > 6급 : 각 2년 6 > 5급 : 2년 6월 2. 승진공석 승진공석이 있어야 승진대상자에 선정될수 있다. 공석이 없으면, 승진대상자도 없음. 8 >> 9로 가는 경우도 공석이 안나와서 승진 못하는 경우도 있음. 3. 승진대상자에 포함 승진대상자는 승진공석(승진할수 있는 자리)의 3~5배수로 뽑음 이 3~5배수 안에 들어야 승진심사대상자가 되고, 승진심사대상자 중에서도 평정 등으로 우열을 가려서 승진공석 수만큼만 승진이 됨. 4. 비위사실 없어야함 음주나 성범죄 같은 비위사실이 있을경우 승진대상자가 되어도 승진 못한다고 생각..
지난 주에 기지병원에서 백신접종을 하고 왔다. 1월에 3차를 접종하고, 11개월만에 접종하는 4차 백신 1~3차까지 쭉 화이자로 접종했던 터라 이번에도 BA.4/5 화이자로 접종했고 백신접종으로 인해 이틀간 휴무를 부여 받았는데 접종 직후에는 팔뚝이 무척이나 욱신되더니, 이내 두통이 생겼고 시간이 좀 더 지나니 몸살이 엄청 심해져서 이틀간 꼼짝없이 앓아 누웠다. 접종후에 아프면 먹으라고 타이레놀 650mg 을 3봉 줬던지라 타이레놀 먹으면서 아픔을 이겨냈다. 재미난건 딱 3일째 되니까 안아픔... 왜 이틀이나 쉬게해주는지 잘 알겠음. ㅎㅎ
나의 두번째 전속지인 이 곳에서 새로운 업무를 시작한지 3일차다. 연고지와 동떨어진 곳으로 와버렸지만, 이왕 온 김에 부지런히 이쪽 지역 여행을 좀 해보려 한다. 며칠동안 업무 익히고, 지리와 사람까지 익히느라 정신이 좀 없었다. 게다가 보직도 통신이 아닌 전산을 받게 되어 업무 익히는데 좀 더 오래 걸리는 것 같다. 보통 통신직은 통신관련 보직만 받는데, 여기만 특이하게 전산보직에 통신 TO가 있다. (같은 보직을 다른곳은 전산특기가 담당함.) 이왕이면 통신보직을 받고 싶었는데, 직렬과 다른 보직을 받은게 좀 아쉽긴 하다만 전산관련 공부를 안해본것도 아니고, 깊은 전산지식을 요하는것도 아니니까 이것도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번 기회에 전산까지 저변을 넓혀봐야겠다. 업무는 그간 해온게 있는지라 그나마 순탄하..
전속지 관사담당자에게서 연락이 왔다. 이 곳의 경우 군무원은 19평만 제공이 된다고 했고, 공가 목록을 알려주면서, 직접 둘러보고 원하는 호실 2순위까지 정해서 메일로 보내달라고 한다. 지금 있는 곳 에서 전속지까지 장장 7시간은 가야하는지라, 바로 관련 부서에 연락을 넣어서 내일 가겠다고 이야기를했고 06시에 출발해서 13시경에 전속예정지에 도착을 했다. 담당자를 만나서 출입처리를 하고, 공가 구경을 갔다. 애초에 원하는 층수가 1~2층이었던 지라, 목록에서 추려온 1~2층 몇곳만 보기로 했다. 둘러보니 88년 준공 아파트라서 많이 낡긴 했는데, 일부세대는 화장실이 리모델링된 상태였다. 리모델링된 2층과 1층을 비교하다가 1층의 도배,장판 상태가 꽤 좋은 상태여서, 이 곳으로 정하고 추후 입주청소만 하..
전속을 가게 되면 신고를 2번해야 한다. 현 근무지에서 면임신고를 하고 떠나고, 전속지에서 보임신고를 하게된다., 면임신고 행사는 보통 일과 시작이 되면서 치르는지라 정장을 단정히 차려입고 아침일찍 출근을 했다. 오랜만에 입는 정장이라 상당히 어색하긴 했는데, 사진도 찍히는지라 최대한 단정하게 보이기 위해 잘 차려 입고 갔다. 동료들도 정비복만 입던, 내 모습만 보다가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모습을 보고 몹시도 어색해했다. 행사담당에게서 면임신고 절차 및 서있는 위치 그리고 해야하는 것들을 교육 받은 후 성공적으로 면임신고식을 치르고 나왔다. 신고자체는 10분남짓 걸리는데, 신고가 끝나고 나면 아, 정말 나 이제 여기 떠나는 구나~ 라는 느낌이 든다. 이제 가나보다. 좀 더 있고 싶었는데... 연고지 ..
하루 날 잡아서, 전 부서를 돌아가며 전속인사 순회를 다녀왔다. 별건 아니고, 그 간 동고동락했던 사람들에게 이제 딴 지역으로 간다고 인사하는 것이다. BX에서 음료 1박스씩 사들고 가서, 저 이제 전속 갑니다. 그 간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하며 인사를 나눴다. 연관 부서가 많아서, 음료값이 생각보다 많이 들었다. 1년에 5번 볼까말까한 부서의 사람들도 있었으나, 하나 빠짐 없이 모두 들러 인사를 했다. 모두들 아쉬워 하며, 다음에 다시 보자는 말로 후일을 기약했다. 전속일자가 나올때까지만 해도 별 느낌없었는데 부서마다 들러서 인사를 하니, 이제 정말 가나 보다 싶다.
엊그제 이 곳에서의 마지막 당직근무를 마쳤다. 원래 9월에 2번이었는데, 9월엔 다른 지역으로 전속 예정이라 준비 할 것이 많기도 했고 8월 당직근무가 전혀 없던터라, 8월 근무자들과 근무순번을 교대했다. 막당을 서고 나니, 시원하다는 느낌 밖에 없다. 첫 당직때 서류 정리하느라 굉장히 오래걸려서 고생했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이곳에서의 당직은 끝났지만, 전속지에서의 당직은 또 시작이겠지? 그나마 이 곳은 당직순번이 자주 돌아오는 편이 아니었는데, 전속지의 당직순번은 얼마나 자주 돌아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