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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날 잡아서, 전 부서를 돌아가며 전속인사 순회를 다녀왔다.

별건 아니고, 그 간 동고동락했던 사람들에게 이제 딴 지역으로 간다고 인사하는 것이다.

 

BX에서 음료 1박스씩 사들고 가서,

저 이제 전속 갑니다.

그 간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하며 인사를 나눴다.

 

연관 부서가 많아서, 음료값이 생각보다 많이 들었다.

1년에 5번 볼까말까한 부서의 사람들도 있었으나, 하나 빠짐 없이 모두 들러 인사를 했다.

 

모두들 아쉬워 하며, 다음에 다시 보자는 말로 후일을 기약했다.

 

전속일자가 나올때까지만 해도 별 느낌없었는데 부서마다 들러서 인사를 하니, 이제 정말 가나 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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