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근무지 입력 마감이 오늘이다.이미 최종합격자 동기들 단톡방을 통해 성적을 서로 알고 있고,어느 지역을 지원할지 의견 교류를 한지라나도 어디로 발령 받을지 알고 있는 상태이다. 최종합격 하자마자 단톡방이 개설되어서 참여했는데, 이런 점은 참 좋은것 같다.3.1일부 발령이라 시간이 참 촉박한데, 경우의 수가 많아 무엇부터 해야 할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일단 전세를 얻어야 할것 같아서 공무원 합격자 신분으로 마이너스통장 3000만원을 개설해 놓은 상태이다. 그리고 발령지 근처에 집을 구해야 할텐데, 발령부대에서 관사를 받을수도 있기 때문에 집을 구해야하나 하고 혼란스럽다. 관사를 못받을 확률이 높다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도 있기 떄문이다. 또, 밖에서 집을 얻을경우 이왕이면 통근버스 노선에 가까운곳으로 집..
하나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 만듦 공무원 합격자로 마이너스 대출 하러 왔다고 하면 된다. 필요서류 >> 수험표 , 합격 축하메시지 , 최종합격자 공고문, 신분증 오늘 신청하면 , 다음날 심사완료 문자메시지가 오고, 바로 약정까지 아주 빠르게 신청이 가능하다. 재직자는 1억 5천까지 된다던데, 합격자는 3천만원까지만 가능하다는게 함정. 일단 이 돈으로 발령지 근처에 전세부터 알아봐야 겠다. 전세 없으면 최대한 저렴하게 반전세라도.. 관사나오면 좋겠다. 금리는 우대 조금 받아서 3.54% 정도에 했는데, 우대 안받아도 3.7% 정도는 받을수 있다.
역시 예상한대로 작년과 비슷한 시기인 2월 8일에 임용예정자 근무지 파악공고가 올라왔다.강릉1, 대구2, 부산1 어떻게 나와도 이렇게 나온거지? 수도권이랑 중서부 지역은 한자리도 없다. 어딜가든 연고지하고는 먼 곳에 배정되는지라 마음을 비웠다.그냥 가고 싶은곳 1~3지망 적어 내야지.. 임용지 확정이 2월 19일이라는데, 3월 1일부 임용이면 너무 촉박하다.이삿짐싸고, 집구하러도 다녀야하고, 이사도 해야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정신없겠네... 가고싶은곳 못가는 만큼 관사만이라도 얻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