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 자기소개서 작성하고 동사무소에서 팩스민원으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발급받아서 첨부하여 우체국에 익일특급으로 접수함 봉투는 우체국에 규격봉투가 떡~하니 준비되어 있어서 따로 준비할 필요없어서 좋았으나 추석 명절특수로 인해 사람들이 넘쳐나서 줄을 좀 서야 했음 서류도 부치고 집에왔는데 인사처 담당주무관에게서 전화가 왔다. 서류를 우편으로 보낼건지, 직접 접수할 건지를 문의하셔서 벌써 우편으로 부쳤다고 했더니 알겠다며 끊으셨다. 추석연휴 전 날이라 대략적으로 직접 접수할 사람 인원을 파악하려고 그랬나보다. 어쨌든, 이제 할 거 다했으니 해피추석 보내며 면접준비만 하면 되겠지 싶네
생각치도 못한(?) 합격 소식에 부랴부랴 서류 준비를 하고 있다. 공고문에있는 내용 찬찬히 읽어가며 필요서류 출력할때마다 목록에서 해당되는 서류에 줄 그어가며 확인하고 의문나는 부분은 바로 인사처에 전화넣어서 확인해가며 서류를 작성했다. 신원진술서 작성요령에 써있는대로 천천히 작성하고 칼라사진 한장 딱풀로 딱~ 붙이고 개인정도 동의서 V표시후 서명 하고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 주민등록등본은 최대한 상세하게, 주민번호 뒷자리까지 다 나오게 출력하고 자기소개서 열심히 작성했고 고교생활기록부는 동사무에서 FAX민원신청해서 받았고 병적증명서와 본인신용정보조회서 출력했다. 그리고 신원진술서 앞장과 뒷장 상단을 투명 박스테이프로 붙여주는 작업을 했다. 요렇게 테이핑 처리해주면 된다. 시간은 자기소개서 작성이..
공군 군무원 필기시험 결과가 나오는 날이다. 아 어떻게 될까, 긴장 정말 많이했다. 사실 시험을 워낙 엉망으로 본 느낌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합격자 발표는 할테고, 그래도 확인은 해봐야겠지? 싶었다. 타로카드로 카드를 뽑아보니 엇? 1번 마법사가 떴다. 새로운 시작 , 새로운 직장 , 다재다능함을 뜻한다. 뭔가....되려나??? 라는 기대를 품고 네이버 운세를 보니 운수대통이라는 미친 운세가 떴다. 오...이건 뭔가 있다. 분명 뭔가 있어.. 라는 부푼 기대를 가지기 시작했고 오후 2시 30분경 공군 군무원 발표 공고가 뜨자마자 합격자 조회 페이지로 접속을 했다. 입력해야 하는 부분을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니 면접 단계로 넘어가있고 점수만 이렇게 덜렁 나와 있다. 합격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