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할때도 경력증명서를 냈었고, 임용이 된 날에도 호봉획정서를 냈었는데 드디어 석 달하고도 보름만에 호봉획정심사가 완료되었다. 나같은 경우 군생활 + 민간경력으로 넣었는데, 전부 100% 호봉 인정받았다. 그간 아껴쓰고 살았는데, 이제 살짝 숨 좀 쉴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고나 할까? 7월 부터 본봉이 드디어 200을 초과하는구나.. 기술수당하고 이것저것 포함하면 250 언저리 나올 것 같다. 어쨌든 3 4 5 6 , 4개월치의 호봉 소급분까지 7월에 나오면 목돈좀 만져 보겠구만~
아침일찍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를 받고 왔다. 합격자 발표가 나기도 전에 신체검사를 받은 이유는 발표후에는 좀 붐비지 않을까 싶기도 했고 서류라는건 최대한 빨리 제출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또 합격자 당일 받은이유는, 일부의 경우 합격자 발표 이후에 받은 신체검사 합격서만 인정한다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전에 받지 않고 합격자 발표 당일에 받았다. 합격 전에 받는건 일종의 모험이기도 하지만 그냥 느낌상 합격이라는 생각이 다분하게 들어서 다녀왔다. 며칠전에 인터넷에서 검색한 집근처 병원에 전화를 넣어서 가격과 발급 소요기간을 물었는데 전날 밤 10시부터 금식하고 오전 8시30분까지 와서 접수후 검진 받으면 오후 4시경에 결과지를 준다했고 가격은 3만원이라고 했다. 혹시나 궁금..
감을 익히기 위해서 서울시 방송통신기술직 시험을 치르고 왔다. 시험보는날 치곤 사람이 적네? 라고 생각했는데 , 직렬별로 시험보는 학교가 모두 달라서 그랬던것 같다. 내가 들어간 반은 접수자가 30명이었는데 결시가 21명으로 총 9명만 시험을 봤다. 결시율이 이렇게 높을줄이야... 허허 소감은 국어는 문학이 꽤 많이 나왔는데 , 시험 자체가 너무 쉬웠다. 통신이론은 정말 거진 하나도 모르겠음 해밍거리와 논리 게이트 회로가 반가울 정도... 푸리에가 이렇게 많이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전자공학은 뭐 그냥 저냥... 3과목 푸는데 60분 정도 소요 되었다. (통신이론 몰라서 다 찍어버려서 그런 듯) 내가 볼 군무원 시험 통신직렬도 이렇게 결시 많았으면 좋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