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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도 승진을 하기 위해서는 상을 받아야 한다.

 

승진시 반영되는 상훈 점수가 5점까지인데, 상점이 대대장상 1점, 전대장상 2점, 단장상 3점 등이다.

상을 받을수 있는 방법은 자발적으로 공모전이나 경연대회에 참여해서 받거나 업무에 대한 상훈 수여 관련 문서가 나왔을때 받고싶다고 어필하던가, 평소 업무를 열심히 해서 부서장에 눈에 띄어 간택(?) 받는 방법이 있다.

 

공모전이나 경연대회의 경우 생각보다 참여도가 높은 편이 아니라, 조금만 노력을 하면 상을 받을수 있다.

업무에 관한 상은 평소 업무 실적이나 행실이 좋은 경우 상훈 수여 관련문서가 나오면 부서장이 먼저 상 점수 필요하지 않냐며 묻기도 하지만, 평이한 업무 실적이라면 부서장에게 받고 싶다고 어필을 좀 해야한다.

 

그 어필이 받아들여지거나, 간택(?)을 당하면 공적조서나 공적약기 작성을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오고 그에 대한 공적조서, 약기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상위 부서로 올라가서 심사를 받게 되는 구조이다.

 

공적조서, 약기 작성이 크게 어려운건 아닌데, 처음 작성하는 것이다보니 어떻게 써야 할지 감도 안 온다.

어려울것은 없고 그냥 주위 동료들에게 요청하면 자기들이 써왔던것을 주니 그것을 받아서 본인에 맞게 수정해서 제출하면 된다. 자기가 평소에 이러한 업무를 했고 이러한 업무를 통해 어떻게 기여했는가를 적으면 된다.

 

이걸 적으려면, 평소에 본인이 하는 업무나 굵직했던 사업 진행, 행사지원 등의 내용을 따로 기록해둬야 작성이 쉬워진다. 그래서 나같은 경우 한셀 파일로 매일 업무일지를 작성해 뒀다가 공적약기 쓸때마다 활용하곤 했다.

 

공적약기를 올리게 되면 상을 받을수 있는 후보자가 되는 것이지 무조건 상을 받는 것은 아니기에, 그래도 여러 후보자중  눈에 띄일려면 화려한 미사여구는 지양하고, 본인이 업무를 어떤식으로 해서 어떻게 어떤 부분에 기여 했는가를 짧고 간결하게 3~4가지 부분으로 적어내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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