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8 군무원 도전

동기 모임 다녀옴

전파통신 2019. 3. 1. 06:15
반응형

 

직렬 동기 모임에 다녀왔다.

임용되면 신임 교육과, 직렬 교육때 빼고는 동기를 만날일이 없을 것 같아서

원거리 + 다음날 입대(?)인데도 불구하고 참석을 했다.

 

몇몇 동기분은 사정이 생겨서 못오시긴 했는데, 참석하신 분들과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다 보니, 그래도 동기가 최고구나 싶다.

 

동기 두 분은 1월에 먼저 임용이 되신지라, 간간이 이것저것 물어보며 궁금증 해소를 했는데

역시 어딜가든 케바케 사바사 인지라, 나도 내 임용지에 가봐야 그 곳 분위기와 문화를 알수 있을것 같다.

일례로, 이 곳은 당직을 안서는데, 저 곳은 당직을 선다 라던가... 하는 식으로 임용지마다 문화가 조금씩 다르다는걸 염두해둬야한다. 정말 동기니까 이런것들을 세세하게 알려주지 누가 알려주겠는가?

 

다음에 군무원 합격하는 친구들은 웬만하면 최종합격자 발표하고 카페등을 통해 바로 단톡방을 구성해서 교류하는것을 권하고싶다. 

 

임용지선택을 할때도 미리 대화를 통해 정해놓으면, 그에 대한 대비를 빨리 할수 있어서 유리하기도 하고 임용후에도 지속적으로 직렬이나 전속 TO등에 관한 정보를 교류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딜가나 동기가 많아야, 발언권도 좀 생기고 말이지...

 

화기애애하게 웃고 떠들다 보니 어느넛 네시간 남짓한 시간이 지나버렸다.

모두 각자의 스케쥴이 있는지라 석별의 정을 나누고 다음에 만날것을 기약하며 자리를 일어섰다.

 

원거리에 있는 지역을 다녀오면서 느낀건, 세상 참 좋아졌다 였다.

예전이면 4시간 정도 소요해서 갈 거리를 고속철도를 타면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수 있다.

물론 비용이 좀더 소모되긴 하지만.... 시간이 곧 돈이니까 이해해야지...

반응형

'2018 군무원 도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날 준비  (4) 2019.02.20
임용지 담당 주무관과 통화  (0) 2019.02.18
임용지에 집구하러 다녀옴  (5) 2019.02.17
공군 군무원 임용지 정해졌다. 발령통지서 출력  (0) 2019.02.15
근무지 미정  (0) 2019.02.13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