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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조사가 가장 중요한데 이걸 등한시 하는 사람이 많다.
나중에 가서 낭패 볼 수 있다.
어쨌든 군무원 준비 이정도는 알고 시작하자.
1월말 : 대략적 채용일정 (국방부)
3월말 : 공고문 (국방부)
4월초 : 공고문 (육해공)
4월중순 : 원서접수
6월30일~7월7일 : 필기시험
7월말 : 필기합격자 발표
09월 : 면접시험
10월 : 최종합격자 발표
11월 : 임용시작 (군별,직렬별로 다 다름)
이라고 보면 된다.
2018년은 한능검 민원에 의해 시험일정이 변경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서
원서접수,시험일,합격자 발표일이 변경되었지만 2019년은 다시 원래 대로 될 가능성이 높다.
한능검은 1분기에 한번씩 시험이 있음 (무조건 최우선적으로 취득할 것)
국방부 공고문이 나온 후 다음해 시험까지 4번의 한능검 응시기회가 있음
:: 원서접수 기준?
국육해공 기준이 모두 조금씩 다르다. 서류 제출 여부도 다르고, 시험볼때 준비하는 것도 다르니
본인이 지원하려는 군의 공고문을 읽고 그대로 수행하면 된다.
:: 필기 시험문제가 각각 다른가요?
직급과 직렬이 같으면 시험문제도 같다.
:: 복수지원 가능?
군별로 복수지원은 가능하다. 같은 군내에서 복수지원은 불가 ( 공군 경채 + 공군 공채 불가 )
그러나 시험 보는 날짜와 시험시간이 같으므로 결론적으로 응시는 한 곳만 가능함
:: 필기시험은?
국방부/육해공 각각 따로 선발 하며 매번 TO와 직렬은 다르다.
각각 지원은 가능하지만, 시험은 한 곳에서만 치를수 있음 (시험날짜와 시간과 문제가 같다.)
시험은 오후 15시까지 입실해야함, 13시 30분부터 입실가능함
4지선다 객관식 총 75문항 75분 부여 (문항당 1분)
필기 1.3배수 선발 (동점자는 모두 합격시킴)
군무원은 선택과목이 없으므로 조정점수 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비공개 시험이라 시험지는 시험끝나면 바로 회수해감
:: 과락
행정,군수 과목별 40점이상 , 총점 60점이상 받아야 함 (어차피 이 직렬들은 컷이 80점대라 총점과락은 없다고 보면 됨)
기술직렬 40점이상 (총점 과락 없음) 받아야 함
:: 대체시험
영어와 한국사는 외부시험 성적으로 대체한다.
대체한다 는 거지 대체할수 있다. 가 아님!!
자기는 외부시험 보는 비용이 아까워서 그냥 군무원시험으로 치르겠다고하는 어이없는 글도 봤는데, 선택할수 없다. 무조건 외부시험 성적으로 제출이다.
또 대체시험은 기준점수를 통과했느냐 여부만 따질뿐, 더 높은 점수나 급수를 취득해도 아무런 이득이 없다.
:: 각종 서류 인정기한
대체 시험 점수는 필기원서접수일까지 나와야 함 (시험보는 해 역산2년(영어), 3년(한능검))
필수 자격/면허는 필기원서접수일까지 나와야 함
가산 자격/면허는 필기시험일~수정기간까지 나와야 함 (보통 5일정도 시간을 줌)
인정기간은 월일 다 떼고 年만 보면 된다. 그리고 원본은 무조건 출력해서 가지고 있을 것
:: 가산 자격증 (공채만 해당)
기술직렬에서도 30개직렬만 인정함
응시필수 자격/면허가 필요한 직렬은 가산점없음 (예> 전산직, 보건직)
기사/산업기사 5점 , 기능사 3점 (기능사의 경우 일부 직렬만 인정)
과락을 맞지 않아야 가산이 되며, 각 과목당 5점 또는 3점씩 가산이 되어, 결론적으로 최종평균 +5점 또는 +3점 가산이 된다.
가산점은 자격증이 여러개 있어도 단 1개만 인정함.
가산 자격증으로 활용된 자격증은 임용후 승진 가점자격증으로 활용 불가
:: 경채와 공채
공채 : 한능검4급 + 외부 영어 성적 + 국어 + 전공2과목 + 자격가산점 (30개 직렬만)
경채 : 경력(서류전형) + 전공 2과목 , 군과 직렬마다 조건이 다르므로 공고문 참조
:: 가답안 같은거 적어 올 수 있나?
불가능함 , 적을 시간도 없거니와 애초에 시작할 때 부터 필기구와 신분증 외엔 다 집어넣게 한다.
적다가 부정행위자로 찍힐수 있으므로 그런 모험을 하는 사람도 없고 어차피 문제가 비공개이기 때문에 답을 맞혀보는 것도 불가능함
:: 문제 이의제기 가능한가?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를 국방부 군무원채용사이트를 통해 받음.
이의제기 기간을 주며 그 기간에만 가능하다. 그러나 기억에 의한 왜곡이 심해서 이의제기가 큰 의미가 없어보이긴 함
이의제기가 인정되어도, 어떤 답이 인정되었는지 결과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그냥 결과로만 추측할 수 있음
답안지 확인해달라고 떼쓰면 본인이 쓴 OMR 카드 정도만 공개해준다고 함, 정답지나 문제지는 보여주지 않음
:: 합격선과 선호도
국방부 >= 공군 > 해군 > 육군 > 해병대 정도 되는것 같음
부대 문화나 분위기 선호도도 위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봄
합격선은 모든 가산점을 포함한 점수임
:: 면접
필기합격자 중 신원진술서를 제출하고 문제가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함
고로 필기합격자와 면접 대상자가 상이 할 수도 있음, 필합자는 7명인데 면접대상자는 5명이라든지...
국방부는 면접시험을 서울 강남지역에서 봄, 나머지는 계룡대 부근에서 본다고 생각하면 됨
면접관이 다수고 면접대상자는 혼자인 다대일 면접임
필기점수 영향없음, 면접점수 100% (동점자는 인사위원회를 열어서 결정하며 인사위원회는 당시 면접관으로 구성)
:: 임용 유예
법으로 정해진 임용유예 사유에 해당 될 경우에 한해서 만 임용유예가 가능함. (기간은 최대 2년)
최종합격자 공고문에 있는 임용유예신청서를 작성하여 발송하면, 검토후 승인을 해줌.
경채 지원자는 임용유예가 불가능함.
법정 사유는 다음과 같음
1. 학업의 지속
2. 6월이상 장기 요양이 필요한 질병,임신,출산,군복무 등
3. 이 외에 충분히 납득할수 있는 사유
::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 끊어주는 병원은 어디든 상관없음
비용이 저렴하고 빨리 발급해주는 곳이 제일임. 당일 발급도 가능한 병원이 있으니 전화문의 해볼 것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에서 불합격 판정받으면 임용불가함. 실질적 군무원 임용 시험의 최종 보스라고 생각하면 됨
8시간 금식 하고 가야함
여성은 빈혈, 남성은 간수치로 인해 불합격 판정이 나올수 있으니 잘 조절할 것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의 유효기간은 1년이며, 제출당시에만 유효한 기간을 가진 검사서면 되는데 국방부는 합격자 발표일 이후에 발급된 것만 받는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빨리 발급 받지 말고 합격자 발표보고 합격 확인 후 발급 받는게 좋음
:: 발령지
국방부 : 대부분 수도권 근방, 대전 위쪽이나, 광주광역시나 철원 등도 있음
공 군 : 대부분 대도시
해 군 : 대부분 항구도시
해병대 : 서해5도, 김포 이쪽도 많음.
육 군 : 경기 북부가 많고 강원도도 꽤 있음
대부분 이라는 거지 아닌 지역도 있으니 참조만 하시길
:: 발령지 선택
TO목록에서 필기성적 상위권자부터 우선선택권 부여하며, 원하는 지역이 없다고 거부 할수 없다. ( 거부 = 임용포기 )
원하지 않는 지역 임용을 거부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임용유예 외엔 없음
국방부 : 서울 국방부 강당에 모여서 선택함, 모이는 날 늦으면 선택 순위가 뒤로 밀릴수 있음
공 군 : TO목록을 최종합격자 명단에 알려주고, 채용후보등록시 1~3지망을 TO목록에 적혀있는 지역중 골라서 기입
육 군 : 공군과 같음
해군/해병 : 채용후보원서를 작성후 본부에 방문해서 제출하면서 임용예정지와 TO를 알려주며 즉석에서 선택
최종합격자 수보다 적은 발령지TO가 나올경우, 남은 인원들은 전부 임용대기자가 되며 추후 TO가 나올때마다 성적순으로 먼저 연락이 감, 고로 최초 TO발령지가 강원도나, 오지 같은 사람들이 꺼리는 지역이 나오고, 나중에 임용대기자들에게 인기있는 수도권지역 등이 나올수도 있음
:: 추가 합격
추가합격은 임용전까지 합격자가 임용포기를 한다던가 했을때 생김, 최대 3개월까지 언제든 추가합격의 기회가 있음
필기 >> 과락 맞지 않은 사람들 중에서 성적순서대로 추가합격자 선발함
면접 >> 면접 탈락자 중에서 추가합격자 선발함
:: 임용예정일
임용예정일은 공고문에 적혀있으나, 안적혀 있는 경우 TO선택한 순서대로 해당 TO발령지에서 자리가 나면 그제서야
임용예정일을 인사담당자가 전화로 알려줌, 이때 필요한 사항들 물어보면 됨
채용후보자로 선정된 경우, 추후 공고등을 통해 발령지 목록이 나오면 역시 성적순대로 선택하고,
자리가 나는대로 연락이 옴
:: 숙소
부대 상황에 따라 줄 수도있고 안 줄수도 있음.
기본적으로 안 주는 것이니 왜 우리 부대는 안주냐고 따질 수 없다.
대부분 안준다고 보는게 속 편하고, 원래 관사는 군인에게 주는 것이므로 살고 있다가 신임 군인이 들어갈 관사가 없으면
살고 있던 군무원은 군말없이 나가야 되는 경우도 생김
:: 순환 보직
군무원은 국가직 공무원으로 기본이 순환보직이므로 진급시마다 또는 5년이 지나면 언제든 다른 지역으로 발령날 수 있음을 항상 유의해야 함. 주말 부부가 싫다거나, 이사가 싫은 분들은 애초에 지원하면 곤란 해질수 있음. 쟤는 한곳에 오래 있던데 왜 나만 다른곳으로 발령나는거죠? 라고 할수 없음. 기본적으로 순환보직이고 걔는 같은 부대에 다른 보직으로 변경 한 것 일수 있음.
:: 군무원 훈련
군에 따라 다름. 하는 곳도 있고 안하는 곳도 있으나, 그냥 따라다니는 정도라 함
복장은 민방위복 (오픈마켓에서 구입해아 함)
육군은 밖에서 침낭에서 자야 할 일도 있다고 함 (침낭도 오픈마켓에서 알아서 구입해야 함)
:: 중요 사항
공고문은 무조건 꼼꼼히 읽을것.
특히 의문나는 부분은 법령이나 담당관에게 전화해서 확답을 받을것
자의적 해석 절대 금지 >>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음
시간이나 날짜는 딱 맞추려하지말자, 무조건 미리미리, 한능검은 최우선적으로 취득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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