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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군무원으로 이직 해보려 한다.

다니던 회사는 높은 연봉 ,좋은 복지제도,누구나 알 만한 훌륭한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뭐, 요즘 같은 시대에 좋긴 다 좋다.


그러나, 그에 비해 보이지 않는 비전과 개인시간의 전무함은 물론 스트레스는 최고봉에 달했고

늘 화를 안고 살아서 그런지 새치가 듬성듬성 생기기 시작했다.


별보고 출근,퇴근이 일상이 되기 시작하다가

끝내 병원신세까지 두어달 지고나니 더 이상 이렇게 살순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 살이라도 어릴때 이직을 해야 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가고자 하는 곳은 공군이다.

공군 출신이기도 하고, 소싯적부터 전투기와 비행기를 보면 항상 가슴이 뛰곤했었기에

가슴이 뛰는 곳에서 일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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