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간 저정도 공부했음 연습장 1권은 자격증 취득용 ( 2기사/1산기 ), 2권은 국어 , 전공은 각 1권씩 연습장 소모 함 다른 사람들 공부량으로 책 쌓아놓은거 보면 어마어마 한데, 난 그것들의 1/3 수준인듯 싶다. 자격증 취득용으로 1연습장 1권빼고 , 중간에 얇은 스프링 노트 2권이 국어 기본서인걸 보면 공부량이 적긴 적네 순 공부시간은 하루 5시간정도 한 것 같다. 특징이 있다면, 하루에 여러과목을 하지 않고 하루 한 과목만 공부했다는 점? 다른 합격자들이 이런거 올릴때 와 저 정도 공부가 가능한거야? 했는데, 막상 내가 공부해보니, 그냥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쌓이게 되는 구조 였다. 내가 이렇게 열심히 공부해 본 적이 있던가 싶네.... 괜시리 뿌듯함을 감출수가 없다.
국방부와 공군 중 결정을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작년 공군 공고문을 하나씩 읽다가 보니 재미있는걸 발견했다. 2017년의 경우 최초 통신직 임용 TO가 8명을 이었고 , 필기합격자가 10명으로 발표됐다. (1.3배수 이므로) 그런데 3명이 서류제출을 안했는지, 면접대상자 공고문에는 7명으로 되어 있었고 면접후 최종합격자는 5명으로 발표가 되었다. 최초TO인 8명에서 3명이 부족한상황이 되자 여기에 2명더해서 필기추가합격자 5명을 새로 면접대상으로 선발을 했고 추가최종합격자는 2명이 되었다. 결국 TO는 8명인데 최종임용자는 7명이 되었다. 1명이 부족한 상태로 끝나게 되었지.. 아마 추가 5명중에 3명을 합격시키지 않고 2명만 합격시킨 이유는 면접을 포기했거나, 그냥 적합하지 않아서 떨어뜨린걸로 보인다. ..
군무원 시험 가산 자격증은 작년에 취득해서 추가로 취득할 필요는 없었지만 기사 1개만 가지고 있으면 면접에서 할 말이 별로없을 것 같아서 추가로 취득했다. 다른 것도 아니고 방송통신기사를 추가로 취득한 이유는 역시 취득 소모 시간이 가장 적게 들어서였고, 남들이 보통 가지고 있지 않는 일종의 희귀 자격이었으며 내년부터 시험보는 기준이 바뀐다는 이야기 까지 있어서 방송통신기사로 정하고 공부했다. 사무자동화는 정보화사회에 기본적인 OA소양은 갖춰야 할것같아서 필기 하루 , 실기 3일 학습하고 응시해봤는데 생각보다 쉽게 취득했다. 사무자동화의 경우 취득하면 전산직 응시도 가능한데 이 와중에도 이렇게 쉽게 취득이 가능한걸 보면 전산직 군무원 응시하려고 이번에 많이 취득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로서 통신 2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