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임용지역선택은 좀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발령지 선택은 필기성적 상위자부터 우선 선택할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이게 무조건적으로 필기 성적 상위자가 유리하다는 게 절대 아님을 알아야한다. 공군과 육군은 임용예정지와 TO를 공고를 통해 공시를 하며 1~3지망을 적어서 우편으로 내는 식이고, 국방부는 따로 임용지 배정행사를 통해 강당에 모여서 정하는 식이며, 해군은 채용후보자 등록원서 제출하러 방문해서 그곳에서 임용예정지와 TO를 알려주면서 선택하는 식이다. 이 설명은 공군과 육군 기준으로 작성되었지만, 타군도 선택하는 방식에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알고 보면 된다. 일단 최종합격공고 문이 나오면 최종합격자 명단과, 발령가능 예정지역과 그 지역에 필요한 인원 이렇게 3가지가 나온다. 이런식으로 ..
공군 군무원의 경우 수험번호가 XX-XXXX 형식으로 되어있다. 01-XXXX 02-XXXX 이런식인데, 이 앞의 두자리가 본인이 지원한 지역번호다. 01 서울 02 수원 03 강원 04 청주(공사) 05 대구 06 부산 07 광주 08 기타(대전) 되겠다. 위 표에 있는 면접대상자들의 수험번호를 보면 01 서울 3명 02 수원 1명 04 청주 2명 05 대구 1명 06 부산 1명 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걸 알면 좋은점은, 최종합격후 발령지 선택시 자기점수를 대입해서, TO가 나온 발령지중 내가 갈수 있는 지역을 대략적이나마 가늠해볼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만약 저 8명이 다 붙었고 성남 3, 수원 1 , 계룡1 , 사천1 , 김해1 가 나왔다고 하면 성남은 서울 합격자가 모두 쓸것이고, 수원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