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 발령 통지서에 담당관 전화가 적혀 있고, 행정사항은 이쪽으로 문의 달라고 했기 때문에아침일찍 업무시간이 되자마자 전화를 넣었다. 주무관께선 이미 내 인적사항을 알고 계셨고, 문의 사항있으면 다 물어보라고 하셔셔 편하게 문의를 했다.현재로선 궁금사항이 많지 않아 딱 3가지만 문의 하였는데.. 1. 배속받은 부서는 어디인지?>> 임용날 되어봐야 알수 있고, 대략적으로 어디로 갈 것 같다. 정도 답변해주심 2. 통근버스 노선도와 시간표는?>> 문자로 보내줄게요~ 3. 관사를 받을수 있는지?>> 보장 불가, 군인 주고 남는것을 군무원에게 배속함. 최근 임용자는 관사를 받았음. 일단 신청 해 놓겠음.궁금했던 부분을 매우 친절하고 시원하게 답변해주셨고단톡방을 만들어서 임용자들에게 단체로 공지 및 QnA를 할수..
2018년 서울 교통공사 채용페이지에 나와 있는 공지다. 공고문에 명시된 사항은 별도로 답변 주지 않으니 공고문 확실하게 읽고 지원하라는 내용이다. 자기가 들어갈 조직에 입사지원 공고문을 확실하게 읽는것은 당연한데, 생각보다 이걸 제대로 읽지 않는 사람 태반이다. 단톡방이나 커뮤니티에 공고문에 있는 내용을 묻는 사람들도 대다수고 임용 전부터 공고를 읽지 않는데, 임용후에도 관련 문서를 찾아본다던가 하진 않을 것 같다. 저렇게 크게 공고로 박아 둠으로 해서 쓸때없는 행정력 낭비를 막고 실제로 공고문을 착실하게 읽고 수행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미리 가릴수 있어 좀 더 양질의 인재를 임용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저 공지는 좋은 것 같다.